한미반도체 3분기 영업익 908억…전년比 33.9%↑, 매출은 전분기보다 27.9%↓
3분기 매출 181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9% 늘었지만 직전 분기 실적에는 못 미쳐

HBM용 TC 본더 등 반도체 후공정 장비를 만드는 한미반도체가 3분기 매출 1810억원, 영업이익 90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678억원보다 33.9% 늘었다. 다만 직전 분기 1303억원과 견주면 30.3% 줄었다. 매출도 전년 동기 1662억원 대비 8.9% 늘었지만, 2분기 2512억원에 비해서는 27.9% 감소했다.
1~3분기 누계로는 매출 4831억원, 영업이익 229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4937억원보다 2.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238억원에서 2.6% 늘며 소폭의 증가세를 지켰다.
올해 상반기 매출 가운데 반도체 제조용 장비가 2698억원으로 89.3%를 차지했고, Conversion Kit 등이 322억원(10.7%)으로 뒤를 이었다.
회사는 20단 이상 적층에 대응하는 'WIDE TC 본더' 출시를 앞두고 있다. HBM 생산용과 시스템 반도체 적층용 하이브리드 본더도 함께 개발 중이다. TC 본딩 전후 공정에서 HBM 수율을 관리하는 검사 장비 '6-SIDE INSPECTION'도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이번 실적은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언론기관, 일반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 공정공시 형태로 나왔다. 한편 한미반도체의 시가총액은 29일 기준 18조5668억원으로 코스피 3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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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한미반도체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30
-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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