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3568억원 규모 VLCC 2척 수주…매출 대비 2.8%
버뮤다 지역 선주와 공사수주 계약…2030년 9월까지 건조

한화오션이 3568억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 12조7835억원의 2.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상대는 버뮤다 지역 선주로, 계약기간은 29일부터 2030년 9월 30일까지다. 대금은 공사 진척에 따라 수금하는 조건이며 계약금과 선급금도 포함돼 있다. 회사는 대규모 법인에 해당한다.
한화오션은 선별 수주를 통한 수익성 확보와 친환경 신기술 선점을 수주 전략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LNG 운반선과 VLCC, 컨테이너선, LPG 운반선 등 선박과 해양플랫폼, 잠수함·구축함 등 특수선을 건조하는 종합 조선·해양 전문회사다. 올해 상반기 연결매출 8조6531억원 가운데 상선(선박) 부문이 6조324억원, EP·특수선 부문이 2조9243억원을 차지했다.
올해 2분기에는 매출 5조4432억원, 영업이익 7361억원, 당기순이익 6926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은 3조2099억원, 영업이익 4411억원, 당기순이익 50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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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한화오션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30
-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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