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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 3분기 영업손실 5억3300만원…적자전환

매출은 1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 누계 매출은 2.6% 늘어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현대비앤지스틸 3분기 영업손실 5억3300만원…적자전환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만드는 현대비앤지스틸이 3분기 매출 1815억원, 영업손실 5억33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것은 지난 2분기 95억3200만원, 지난해 3분기 77억9200만원의 이익을 내던 흐름에서 방향이 뒤집힌 것이다.

매출도 줄었다. 전기 대비 10.5%, 전년 동기 대비로는 6%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0억800만원 손실을 냈다.

다만 1~3분기 누계로 보면 사정이 다르다. 누계 매출은 5840억원으로 전년 동기 5691억원보다 2.6% 늘었다. 반면 누계 영업이익은 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201억원에 미치지 못해 13.4% 줄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2026년 6월 말 기준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내수시장 점유율 2위다. 매출의 91.3%가 스테인리스강판 등 제품에서 나오고, 상품이 7.3%, 자동차엔진부품 등 기타가 1.1%를 차지한다. 국내에서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가장 먼저 생산하기 시작한 회사로 연산 30만 톤 규모를 갖추고 건자재·양식기·의료기기·가전·자동차용 소재를 공급해 왔다.

올해 상반기 국내 스테인리스 시장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와 저가 수입재 유입으로 경쟁이 이어졌고, 니켈 가격 상승과 고환율 장기화로 제품 가격 인상이 이뤄진 상황이었다. 회사는 범용품을 대량으로 파는 대신 고수익 특수품 위주로 사업구조를 바꾸고, 수익성 중심 영업과 비용 효율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워 두고 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공시현대비앤지스틸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30
  2.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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