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공공데이터로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최대 1억원·20개사 선정
9월 15일부터 접수, 공공기관 18곳 협업 과제에 스타트업 매칭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스타트업 기술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기업을 9월 15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발표된 '국가창업 열풍 조성방안'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스타트업에 개방해 협업을 촉진한다. 중기부는 지난 8월 공공기관 과제를 모집해 국가데이터처, 방위사업청,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18개 기관의 22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 과제는 인구밀집도 예측 AI 모델 개발, CCTV 기상 감지를 통한 도로살얼음 대비, 학교 시설 안전점검 디지털 전환, 항공 짐배송 서비스 등이다. 이 가운데 국가데이터처 과제는 축제·명절 등 행사기간 주요 지역 인파 밀집을 예측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동 편의를 높이는 내용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공공기관 제안 과제를 해결할 스타트업 20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공공기관과의 협업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과 함께 중기부 창업성장기술개발, 민관공동기술사업화 등 후속 기술개발 사업 연계 지원이 예정돼 있다.
또한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미공개 공공데이터를 확보해 과제를 추진하는 방식도 병행된다. 이는 이미 63개사가 신청해 공공데이터 확보를 추진 중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스타트업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혁신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창출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기업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개방형 혁신 확대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이러한 성과가 창업 열풍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접수는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보도자료· 중소벤처기업부· 확인 2026.09.16
- 정부·공공[발언]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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