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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관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마케팅·창업 전문기관 통합

한유원·공영홈쇼핑 통합, 창업진흥원·창업보육협회 일원화 등 5개 기관 개편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중기부, 소관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마케팅·창업 전문기관 통합
중소기업·창업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관 공공기관 기능개혁에 나선다. 유사·중복 기능을 일원화하고 기관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부 합동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 따른 조치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기관의 통합이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공영홈쇼핑을 하나로 묶어 '(가칭)중소기업마케팅진흥공사'를 설립한다. 그간 두 기관은 유망 제품 발굴과 상품화 지원 기능이 중복되고, 온라인·오프라인 판매 채널이 분산돼 있어 성과 연계에 한계가 있었다. 통합 후에는 제품 발굴에서 판로·매출 연계까지 아우르는 중소기업 맞춤형 마케팅·유통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창업 지원 분야도 기관이 하나로 합쳐진다. 한국창업보육협회를 창업진흥원으로 통합해 전국 248개 창업보육센터의 현장 네트워크와 창업지원사업을 실질적으로 연계한다. 또한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거점과 협업을 강화해 전국 어디서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모두의 창업' 생태계를 뒷받침한다.

정책연구와 장애인기업 지원 기관은 다른 부처로 이관된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으로 옮겨져 경인사연 소관 연구기관과 협업하며 기업 생태계·금융·고용 등과 연계한 종합적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 이관돼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장 접근성을 높인다.

시설관리 자회사 3곳도 묶인다. 기보메이트·중진공파트너스·한유원파트너스를 '(가칭)중소벤처관리주식회사'로 통합하고, 중소벤처기업인증원·한국산학연협회·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공공기관 지정요건을 해소해 운영 유연성을 확보한다.

중기부는 관련 부처와 기관, 노동조합 등과 소통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인력·조직 등 제반사항을 면밀히 살펴 관련 법령 개정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보도자료· 중소벤처기업부·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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