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기부, 고려대 창업 캠퍼스투어…청년 도전 돕는 '모두의 창업'
노용석 제1차관, 예비 창업자·학생과 간담회…창업 친화적 학사제도 의견 교환
중소벤처기업부가 고려대학교에서 2차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를 열고 청년 예비 창업자들을 만났다. 9월 10일 열린 이 행사에서는 먼저 도전을 시작한 1차 선정자들이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의 시행착오와 극복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행사에서 고려대는 1차 운영 성과와 2차 보육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멘토링·창업활동자금·인공지능 솔루션 등 실제 지원 사례를 들어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1차 도전자 및 학생들과 창업 실패 부담, 진로 고민, 선배 창업가 네트워킹 등을 자유롭게 나눴다.
노 차관은 대학 관계자들과 만나 창업 친화적 학사 제도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고려대는 올해부터 창업휴학 기본 허용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이후 1년 단위 연장도 가능하게 제도를 개편했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와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난 1차에는 약 6만 3천 명이 참여했으며, 심사와 멘토링 등을 거쳐 1,100명의 도전자가 2라운드에 진출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2차는 1차 대비 선발 규모를 두 배인 1만 명으로 확대했다.
노 차관은 "대학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인재가 모여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정부도 대학과 함께 청년들이 보다 자유롭게 창업에 도전하고, 그 경험을 실제 창업과 성장으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차 '모두의 창업'은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모두의 창업 플랫폼(www.modoo.or.kr)에서 신청받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보도자료· 중소벤처기업부· 확인 2026.09.16
저작권자 © 뉴에라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