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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삼성전자 팹 운영 노하우 공공나노팹 접목…서비스 경쟁력 ↑

반도체 3사와 MOU 후속으로 6개월 컨설팅 마쳐…나노융합기술원 현장·설비 관리체계 재정립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과기정통부, 삼성전자 팹 운영 노하우 공공나노팹 접목…서비스 경쟁력 ↑
과학·기술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팹 운영·관리 노하우를 공공나노팹에 이전하는 컨설팅을 마쳤다. 9월 11일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이 같은 결과가 공유됐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3월 반도체 3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가 2026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나노융합기술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화학물질 보관이나 소방시설 등 안전환경 분야의 잠재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5S3정' 기반 현장 관리체계 정비, 설비 예방보전 활동 정례화 등이 이뤄졌다. 특히 '설비 8계통' 관점에서 장비의 기본 상태를 복원하고 잠재 고장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작업도 포함됐다.

컨설팅은 단순 현장 정리를 넘어 리더의 솔선수범과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표준작업절차서와 점검표, 교육 및 운영 기준을 제도화해 개선 사항이 조직의 일하는 방식으로 정착되도록 했다.

지현기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은 "공공나노팹은 국내 소부장 기업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K-반도체 생태계의 핵심기반"이라며 "협력사 컨설팅을 통해 축적한 제조혁신 노하우를 공공나노팹에 접목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 혁신 모델을 나노종합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차세대센서·반도체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부장기술센터 등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나노팹 연계·통합 플랫폼인 '모아팹' 참여 전체 기관으로 컨설팅 결과를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윤경숙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민간의 고도화된 팹 운영 노하우 이전은 반도체 3사의 유휴장비 이전만큼이나 반도체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혁신적으로 정립할 수 있는 모범적인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 모아팹을 중심으로 민간 컨설팅, 유휴장비 이전, 민간 고경력자 활용 등 반도체 3사와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확인 2026.09.16
  2. 정부·공공발표 주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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