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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 20명 선정…연 1억원씩 5년 지원

만 55세 이하 산·학·연 연구자 대상…9월 21일부터 신청 접수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과기정통부,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 20명 선정…연 1억원씩 5년 지원
과학·기술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처음으로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 20명을 선정한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를 국가 핵심 자산으로 예우하고 연구 역량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국내에서 연구·기술혁신 활동을 수행 중인 만 55세 이하 산·학·연 연구자다. 현재까지의 업적과 영향력뿐 아니라 향후 5~10년간 세계 최정상 수준의 연구활동을 유지할 잠재력도 함께 본다.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국가과학기술자 칭호와 대통령 명의 증서가 수여되며, 연 1억원의 지원금을 최대 5년간 받는다.

후보자는 소속기관 추천을 거쳐 신청할 수 있다. 기관별로는 자체 선정기준과 선발과정을 거쳐 최대 3명을 추천할 수 있으며, 국제적 석학 3인 이상이나 데이터 기반 발굴위원회의 추천을 통한 신청도 별도로 가능하다. 모든 신청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으로 진행된다.

선정심사는 분야별 심사와 최종심사의 2단계로 이뤄진다. 그간의 업적과 영향력, 지원을 통한 세계 최고 수준 완성 가능성, 국가·경제·사회 기여도를 종합 평가하며, 16대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를 토대로 학문분야별 균형도 고려한다.

선정자에게는 영예성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국가 주요 과학기술정책 및 연구개발(R&D) 전략 수립 참여, 연구 성과의 국내외 홍보, 국가 주요 과학기술 행사 주빈 초청, 출입국 패스트트랙 등이 포함된다. 지원금은 기존 연구개발비 제도를 유연하게 적용해 연구자가 자율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자와 연구기관의 이해를 돕기 위해 9월 16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한국연구재단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가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은 결국 '사람'"이라며 "선정된 리더급 국가과학기술자가 연구 수준과 국제적 영향력을 더욱 높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자로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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