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美, 3500억달러 초과 투자 요구 안 해"…연합 기사 사실 아냐
전략투자 MOU에 따라 대미투자 총 2000억달러·연간 송금 200억달러 한도 넘지 않아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이 한국에 3500억달러를 웃도는 대미투자를 요구했다는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9일 밝혔다.
산업부는 "미측이 3500억불을 초과하는 대미투자를 요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전략투자 MOU에 따라 어떠한 경우에도 대미투자는 총 2000억 불을 초과하지 않으며, 연간 송금 한도도 200억불을 초과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연합뉴스는 9월 8일 '미국 3500억달러 초과 대미투자 요구…정부, 한도 방어 총력' 기사에서 미측이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합의한 3500억달러를 넘는 대미투자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측이 가스복합화력발전, 대형원전, 알래스카 LNG를 제안했으며 이들을 포함하면 2000억달러 한도 초과는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산업부는 "대미투자 관련 현재 한국과 미국 간 협의가 진행 중인 사항으로 세부 내용을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면서도 "확정되지 않은 사항에 대한 보도는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확인 2026.09.16
- 정부·공공해명 배경·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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