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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18만명↑·고용률 역대 1위…청년·제조업은 '여전히 어렵다'

상용직 비중 57.7% 역대 최고, 취업자 증가폭 3개월 연속 확대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지난 8월 취업자가 18만4000명 늘며 2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3%로 전년과 같은 수준이나 월간 기준 역대 공동 1위이고, 15~64세 고용률은 70.4%로 0.5%p 오르며 역대 최고를 각각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은 감소폭만 줄었다. 서비스업은 보건복지·예술·여가 등이 늘며 전년 대비 34만5000명 증가로 확대됐고, 정보통신·금융보험업도 증가세를 유지했다. 제조업은 원자재가격 부담 완화 기대 등으로, 건설업은 자재수급 개선으로 감소폭이 각각 축소됐으나 여전히 줄어드는 추세다. 농림어업은 고령화 등 구조적 요인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연령별로 30대·40대·50대 고용률이 모두 상승했으나 청년층은 44.1%로 1.0%p 하락했다. 다만 청년 쉬었음 인구는 39만5000명으로 7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는데, 이는 재학·수강 증가와 구직활동 유입 등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청년 취업자수와 고용률 등 핵심 지표는 아직 회복되지 않은 셈이다.

지위별로 상용직은 18만명 증가하며 증가폭이 확대됐고, 상용직 비중도 57.7%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일용직은 감소폭이 축소됐으나 임시직은 감소폭이 오히려 커졌다.

정부는 최근 취업자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취약부문을 개선하기 위해 범부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청년일자리 회복방안 등 예산안에 반영된 일자리 사업 집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제조·건설·농림어업 등 고용감소 업종에는 일자리 전담반을 중심으로 대응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다만 9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 31만2000명 증가했던 기저효과와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 대외 불확실성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재정경제부 재정경제 보도자료· 재정경제부·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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