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한-세계은행 협력기금 성과공유 행사 개최…AI 교육·인재양성 경험 개도국에 공유
9월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세계은행·수원국·한국 기업 등 150여명 참석
재정경제부가 한-세계은행 협력기금(KWPF)을 통해 한국의 AI 교육·인재양성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는 성과공유 행사를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세계은행 관계자, 20개 수원국 대표, 한국 협력기관 및 에듀테크 기업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은행 교육국 주관 'AI 에듀테크 아카데미' 연수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한국의 AI 활용 교육 사례와 글로벌 AI 교육·역량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성과를 논의했다. 비상교육, 러닝스파크,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에누마 등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은 AI 교육 혁신 프로그램과 상품을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윤진 재정경제부 개발금융국장은 개회사에서 "AI 기술 발전에 따라 미래 인재 양성 투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수원국에 매우 시의적절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국장은 2013년 출범 이후 한국 정부가 KWPF에 누적 약 5.5억 달러를 출연해 230개 이상의 수원국 사업을 지원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KWPF가 한국의 지식과 경험을 현지에서 실증하고 효과가 확인된 사업을 대규모 프로그램이나 세계은행 차관 사업으로 확대하는 "상호 호혜적인 개발 협력의 선순환"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단순한 재정 기여를 넘어 기술·인프라·인적자원·제도를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하는 AI 개발협력 사업을 KWPF의 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 국장은 이날 아키히코 니시오 세계은행 사무총장 특별고문과의 면담에서도 AI 교육뿐 아니라 전 분야에 걸친 AI 융합 협력 사업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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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재정경제부 재정경제 보도자료· 재정경제부·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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