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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3.00%로 두 차례 연속 인상…"상당기간 물가 상회"

2026년 7월 2.75%·8월 3.00% 각각 25bp 올려…CPI 전망 2.7%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한국은행, 기준금리 3.00%로 두 차례 연속 인상…"상당기간 물가 상회"
재정·통화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3.00%로 두 차례 연속 인상했다. 지난 7월 2.75%로 올린 데 이어 8월에 또 25bp를 추가로 인상한 것이다.

금리 인상 배경에는 물가와 경기 흐름, 금융안정 상황에 대한 판단이 깔렸다. 성장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이 상당기간 목표수준인 2%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와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안정 리스크도 지속하고 있다. 이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물가 오름세의 확산을 방지하고 금융불균형 누적에 유의한다는 방침이다.

국내경제는 예상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과 투자가 호조를 이어가고 소비 회복세도 확대되면서 올해 성장률은 3.3%로 전망된다. 다만 중동사태 전개와 통상환경 변화 등이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다.

물가는 중동전쟁 이후 오름폭이 커져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가 2.7%, 근원물가는 2.5%로 잡혔다. 내년에도 소비자물가 2.3%, 근원물가 2.5%로 목표 수준을 웃돌 전망이다.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상황도 정책 운영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4분기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매매가격 상승세가 재차 높아지고 가계대출 증가세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은 향후에도 성장세와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추가 금리인상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7월부터 24시간 개장을 도입하고 외화대출 용도제한 완화 등을 병행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한국은행 중앙은행 보도자료· 한국은행· 확인 2026.09.16
  2. 정부·공공기준금리 인상 배경· 한국은행·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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