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약 300만명 데이터로 소상공인 위기 선제 대응
8월 중순부터 10월까지 15개 광역지자체에서 종합 상담회도 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 의정부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소상공인 재기 지원 현장 간담회를 열고, 대출 이용자 약 300만명의 데이터를 활용한 위기 징후 대응을 점검했다.
중기부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내수 위축으로 경영난이나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회복·재기 프로그램의 현장 작동 여부를 살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대출 이용 소상공인 약 300만명의 데이터를 토대로 경영위기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사업정리, 채무조정, 소액대출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
이날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은 재기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현장에서 얼마나 쉽게 접근하고 실제 도움이 된다고 체감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정부 지원을 활용하지 않은 폐업 소상공인 가운데 66.9%는 지원 제도를 알지 못했다고 답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상황과 재기 단계에 맞춘 지원체계를 보완할 방침이다.
8월 중순부터 10월까지는 전국 15개 광역지자체에서 찾아가는 소상공인 종합 상담회를 연다. 금융지원과 경영진단, 폐업절차를 비롯해 채무조정과 취업·재창업 지원도 1대1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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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보도자료· 중소벤처기업부· 확인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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