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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행안부, 폭염 그늘막 39,514개로 확대…중대경보 대응

정부는 폭염 중대경보 확대에 맞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했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행정안전부가 7일 폭염 대응을 위해 보도와 횡단보도 앞 그늘막을 전국 39,514개까지 확충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피하는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이다.

전국 그늘막은 2019년 첫 전수조사 당시 5,662개였다. 행안부는 지방정부에 폭염 대책비를 꾸준히 지원해 설치를 늘려 왔다.

그늘막은 2006년 수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검정색 차양막을 설치하면서 시작됐다. 도심 보행자를 위한 시설은 2015년 6월 서초구의 ‘서리풀 원두막’이 첫 사례다.

국토교통부가 2017년 그늘막을 도로 부속시설물로 인정한 뒤, 행안부는 2019년 설치·관리 지침을 마련해 기준을 표준화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방정부는 기온·바람 감지형과 쿨링포그 결합형을 도입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연계형, 고령자용 의자 겸용 시설도 선보였다.

올해 여름은 1904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뒤 122년 만에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정부는 폭염 중대경보 확대에 맞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범정부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그늘막 등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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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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