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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노동부, 양식업 이주노동자 권익보호 강화…현장 점검

모국어 설문·신고 창구 운영…외국인 인권리더 위촉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고용노동부가 30일 광주정부합동청사에서 수산·양식업 이주노동자의 인권침해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훈 장관 주재 간담회에는 양식업계와 사업주, 수협, 자치단체,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어업 인력 감소와 고령화가 이어지면서 이주노동자는 수산·양식업 현장을 지탱하는 핵심인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일부 어업 현장에서는 폭행과 임금체불, 부적절한 숙소 제공 등 부당한 처우가 발생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모국어 익명 설문과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지역 사정에 밝은 이주노동자를 외국인 인권리더로 위촉하고, 목포·여수 등 밀집 지역 양식업 사업장을 지도·점검한다.

정부에 따르면 2026년 어업 계절근로자 6725명이 1598개 고용주에 배정됐다. 농·어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규모는 10만9100명으로, 2025년보다 14.1% 확대됐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자가 안전하고 정당한 대우를 받는 일터는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해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예방과 권리구제를 위한 제도·지원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공시고용노동부 고용노동 보도자료· 고용노동부· 확인 202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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