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화학물질 취급업체 7.4%↓·종류 18.1%↑
울산·전남·충남, 전국 화학물질 제조량의 76.8% 차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제6차 화학물질 통계조사에서 2024년 전국 3만 5,969개 사업장이 3만 8,855종의 화학물질을 취급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년 제5차 조사보다 취급 사업장은 7.4%(2,860개) 감소했다. 반면 취급 물질 종류는 18.1%(5,945종) 늘었다.
제조량은 6억 860만 톤, 수입량은 3억 7,960만 톤으로 각각 5.5%, 1.9% 증가했다. 수출량도 1억 5,890만 톤으로 23.0% 늘었지만, 사용량은 10억 1,000만 톤으로 13% 줄었다.
업종별로는 화학물질·화학제품 제조업(의약품 제외)과 코크스·연탄·석유정제품 제조업이 전체 제조량의 약 70%를 차지했다.
경기·서울에는 다품종 취급 사업장이 전체의 43.7%로 밀집했다. 반면 대규모 제조와 사용은 울산·전남·충남에 쏠려 제조량의 76.8%, 사용량의 61.8%를 차지했다.
유해화학물질은 1,683종이 취급돼 직전보다 28종 증가했고, 수입량은 26.9% 늘었다.
조현수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국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통계 결과를 안전관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데이터는 화학물질안전원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서 7월 31일부터 공개된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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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 보도자료· 기후에너지환경부· 확인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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