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소비심리 106.8로 0.2p 상승…주택가격 기대 7p↑
체감 경기 판단은 낮아졌지만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7%로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8로 전월보다 0.2p 올랐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장기 평균보다 경제 상황을 낙관적으로 본다는 의미다.
가계 여건에 대한 인식은 엇갈렸다. 현재생활형편CSI는 93으로 1포인트 내린 반면 가계수입전망CSI는 101로 1포인트 올랐고, 소비지출전망CSI는 110으로 전월과 같았다.
현재경기판단CSI는 84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향후경기전망CSI는 92, 취업기회전망CSI는 89로 각각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27로 7포인트 뛰며 조사 항목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9로 1포인트 낮아졌고, 임금수준전망CSI는 124로 변동이 없었다.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7%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3년 후 기대는 2.6%로 0.1%포인트 낮아졌으며, 5년 후 기대는 2.6%로 유지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향후 1년 물가 상승에 영향을 줄 품목으로 석유류제품(57.5%), 농축수산물(34.1%), 공공요금(33.6%)을 많이 꼽았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시한국은행 중앙은행 보도자료· 한국은행· 확인 2026.08.02
저작권자 © 뉴에라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