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AMD AI 반도체 협력 첫 점검…AMD 대표 행사도 한국 첫 개최
제1회 MoU 운영위원회 열고 이기종 AI 인프라·연구센터·인재 양성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AMD가 인공지능 반도체 협력의 첫 이행 점검에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11월 4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AMD의 대표 AI 행사인 'AMD Advancing AI World Tour Seoul 2026' 개최를 계기로 제1회 업무협약(MoU) 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난 7월 체결한 MoU 이행을 위해 양측이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협의체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과 키스 스트라이어 AMD 글로벌 AI 마켓 수석부사장이 참석해 협력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과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논의 테이블에는 AMD의 CPU·GPU와 국산 NPU를 연계한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AMD AI 연구센터 설립, 대학 지원 및 AI 인재 양성 등이 올랐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2026년 7월 27일 AMD와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실증, 국가과학 AI 연구센터(NAIS)와 'AI for Science' 공동 연구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10월 7일 리사 수 AMD 회장이 방한했을 때는 류제명 2차관과 면담하고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생태계 기업 14개 사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운영위원회의 계기가 된 'Advancing AI' 행사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00여 명이 사전 등록해 조기 마감될 만큼 관심이 몰렸고, LG전자와 모레, 망고부스트 등 AMD와 AI 컴퓨팅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하는 국내 기업들도 참석해 AI 기술과 생태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Building Korea's AI Nation'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도 열렸다. 이도규 실장이 참석해 글로벌 AI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AI 생태계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류제명 2차관은 이날 행사 현장에서 키스 스트라이어 수석부사장과 함께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국내 기업들의 AI 기술과 컴퓨팅 인프라 관련 전시를 살펴보고, 기술 개발 및 협력 현황을 공유했다.
류 차관은 "AMD가 대표 행사인 'Advancing AI'를 한국에서 처음 개최한 것은 그만큼 한국을 중요한 AI 협력 파트너로 생각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AMD와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양측이 논의한 협력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국내 AI반도체 기업의 성장과 우리 AI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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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확인 2026.11.04
- 정부·공공MoU 체결 배경·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1.04
- 정부·공공직전 접점·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1.04
- 정부·공공우리 측 수석 참석자·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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