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익 2억2200만원…전년比 97.5%↓
매출 22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줄어…당기순이익은 2800만원 적자전환

LG헬로비전이 3분기 매출액 2262억원, 영업이익 2억2200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9억7700만원에서 97.5% 줄었고, 직전 분기 29억6800만원과 비교해도 92.5% 감소했다.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 2985억원보다 24.2% 줄었으며, 2분기 2433억원에 비해서는 7% 감소했다.
케이블TV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알뜰폰 사업을 하는 LG헬로비전의 분기 매출은 올해 1분기 2554억원에서 2분기 2433억원, 3분기 2262억원으로 두 분기 연속 내리막을 걸었다. 영업이익 역시 1분기 50억9600만원에서 2분기 29억6800만원, 3분기 2억2200만원으로 같은 기간 급격히 줄었다.
수익성 악화는 순이익에서도 드러났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800만원 적자로, 직전 분기 11억4400만원 흑자와 지난해 3분기 20억1000만원 흑자에서 각각 적자로 돌아섰다.
누계로 보면 하락 폭이 더 뚜렷하다. 올해 1~3분기 매출액은 7249억원으로 전년 동기 9661억원보다 25% 줄었고, 영업이익은 82억8500만원으로 같은 기간 68.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1억3700만원으로 66.1% 줄었다.
상반기 사업부문별 매출은 방송사업이 1364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27.4%)을 차지했고, 광고서비스 1151억원(23.1%), 부가서비스 1025억원(20.6%), 상품매출 818억원(16.4%), 인터넷사업 629억원(12.6%)이 뒤를 이었다. 연간 흐름을 보면 상품매출이 2024년 2380억원에서 지난해 3296억원으로 늘어난 반면, 방송사업은 2891억원에서 2811억원으로, 부가서비스는 2889억원에서 2786억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2023년 전기차 충전사업을 LG유플러스에 넘기고 미디어로그로부터 채널공급사업을 사들이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리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자사 VOD 가상채널 시스템을 고도화해 구독형 월정액 상품에 맞춘 채널형 VOD서비스 화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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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LG헬로비전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4
-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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