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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첫 '기술대상' 3곳 시상…보호·활용 기술력 인정

오내피플·엔에이치엔두레이·엘세븐시큐리티, 제6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서 위원장상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개인정보위, 첫 '기술대상' 3곳 시상…보호·활용 기술력 인정
과학·기술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올해 처음 만든 '2026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대상' 수상 기업 3곳을 9월 30일 제6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위원장상으로 시상했다. 예방 중심의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뒷받침할 우수 기술을 널리 알리고 산업계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제도다.

이번 기술대상은 개인정보위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 지디넷코리아가 공동주관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 기업을 골랐으며, 대상에 오른 곳은 개인정보보호 토탈 솔루션·플랫폼 회사인 오내피플, 통합 협업 플랫폼 두레이(Dooray!)를 운영하는 엔에이치엔두레이, 인공지능 기반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엘세븐시큐리티다.

오내피플의 캐치시큐 v1.0은 개인정보 수집부터 파기까지 전 생애주기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인공지능 기반 사스(SaaS) 솔루션이다. 개인정보 보호에 전문 지식이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분류해 수집 목적에 맞는 동의서와 양식을 만들고, 암호화와 접근통제·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다룬다. 보유·이용 기간이 끝나면 복구할 수 없도록 파기하는 기능까지 갖춰 안전한 보호와 활용을 함께 돕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엔에이치엔두레이의 두레이는 메일·전자결재·메신저·회의 등 일상 업무부터 화상회의와 인공지능 활용까지 한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통합 협업 도구에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담은 제품이다. 상시 관제와 암호화 통신 같은 인프라에 더해 서비스별 반출 통제(DLP)와 고객사가 이미 쓰던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연계 콘텐츠 보안까지 업무 전반에 개인정보 보호를 내재화했다. 개인정보 보호만을 목적으로 설계된 제품은 아니지만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무 전 영역에서 보호를 지원한다는 점이 의의로 꼽혔다.

엘세븐시큐리티의 ImageOCR & OCR Filtering V3.0은 자체 광학문자인식(OCR) 엔진으로 문서 안의 이미지나 스캔본에 담긴 개인정보를 추출해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홈페이지 게시물이 올라올 때 개인정보를 먼저 탐지하고, 사용자가 파일을 내려받을 때 파일 속 텍스트와 이미지에서 개인정보를 찾아 막는다. 솔루션 도입 전에 올라온 게시물의 이미지 속 개인정보까지 관리할 수 있어 담당자 실수 등으로 인한 유출 위험을 줄인다는 평가다.

이상민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은 "오늘 수상한 기업들의 성과는 기술력은 물론 도입기관의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의지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올해 처음 시행한 제도인 만큼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과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보도자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확인 2026.10.01
  2. 정부·공공수상 배경·제도 취지· 확인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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