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전통시장 지원사업 공고…안전관리 예산 132억→562억
문화관광형시장 지원 기간 2년→3년·규모 10억→20억으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방정부를 10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고에서 중기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시장경영지원,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역상품전시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등 5개 사업의 지원 대상을 찾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이상기후 대응 예산이다. 중기부는 폭염 시 냉방시설과 수해 시 배수로 정비, 폭설·태풍 시 결빙 취약 구간 개선과 낙하물 안전관리 등을 지원 항목에 새로 넣으면서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예산을 기존 132억원에서 562억원으로 늘렸다. 정부 예산안 기준이며, 지원 대상은 300곳 내외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도 규모가 커진다. 지원 기간과 규모를 기존 2년간 최대 10억원에서 3년간 최대 20억원으로 확대하고 30곳 내외를 선정한다. 중기부는 사업이 끝난 뒤에도 상인회가 관련 콘텐츠를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자체 운영 역량을 키우는 데 힘을 싣겠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사업은 시장경영지원 400곳 내외, 지역상품전시회 10곳 내외, 전국우수시장박람회 1곳 규모로 진행된다. 시장경영지원은 상인 교육과 경영 자문, 시장매니저·배송매니저 등 인력 지원을 담당한다.
백년시장과 생활소비형시장 등 전통시장 육성사업은 글로컬상권과 로컬테마상권, 유망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육성사업과 연계해 추후 별도로 공고한다. 사업별 세부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지방정부는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공고와 견주면 대상 사업이 넷에서 다섯으로 늘었다. 2026년도 공고에서는 문화관광형시장과 시장경영지원, 지역상품전시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4개 사업을 모집했고, 문화관광형시장은 47곳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보도자료· 중소벤처기업부· 확인 2026.10.19
- 정부·공공발표 내용·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9
- 정부·공공문화관광형시장 지원 확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9
- 정부·공공전년 공고 대비· 확인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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