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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과학관, WWF와 '지구생명보고서' 캠페인 8일 개최…판다 100마리 특별전도

10일 'Living Planet DAY'엔 지구생명보고서 특별 브리핑·관장 특별 강연, 400명 참여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과천과학관, WWF와 '지구생명보고서' 캠페인 8일 개최…판다 100마리 특별전도
과학·기술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국립과천과학관이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Living Planet 캠페인 – The Science of Hope'를 연다. WWF가 1998년부터 격년으로 발행해 온 지구생명보고서의 2026년 발간을 기념해, 지구 생물다양성의 현주소를 과학적 데이터로 짚어보고 자연보전에서 과학기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함께 생각해 보자는 취지다.

캠페인의 중심은 중앙홀 1층에 마련되는 팝업전시다. 2026 지구생명보고서의 핵심 내용과 지구생명지수(LPI)를 시각 자료로 소개하고, 자연사관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생물을 따라가며 지구 환경과 생물다양성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된다.

야외 광장(누리호 앞 다목적광장)에서는 WWF를 상징하는 자이언트판다 종이 인형 100마리로 꾸민 특별전이 11월 1일까지 약 3주간 이어진다. 멸종위기종인 자이언트판다는 그동안 자연보전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포토존 주변에는 과학기술을 활용해 자연과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국내외 보전 활동도 함께 소개된다. 친숙한 판다를 매개로 자연보전의 의미와 과학기술의 쓰임새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게 한 구성이다.

행사 사흘째인 10월 10일 오후 1시에는 특별 프로그램 'Living Planet DAY'가 열린다. 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WWF 박민혜 사무총장의 오프닝 스피치, 지구생명보고서 특별 브리핑, 국립과천과학관장의 특별 강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WWF 서포터즈(후원회원)와 일반 참가자 등 모두 4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충원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생물다양성 감소와 기후변화와 같은 전 지구적 문제는 막연한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과학적 데이터를 통해 지금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변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지구 생명의 현재를 이해하고, 과학이 자연과 우리의 미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기초과학과 응용과학, 자연사 및 과학기술사 자료를 수집·보존·연구·전시·교육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기관으로 2008년 8월 문을 열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확인 2026.10.08
  2. 기타기관 성격· 확인 202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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