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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참피' 북상에 제주·남해안 위기경보 '주의'…행안부 "최대 100㎜ 이상"

행안부, 24일 18시부로 관심→주의 상향…5개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 파견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태풍 '참피' 북상에 제주·남해안 위기경보 '주의'…행안부 "최대 100㎜ 이상"
재난 대응·안전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행정안전부가 태풍 제30호 '참피'의 영향권에 드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의 풍수해 재난 위기경보를 10월 24일 18시부로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렸다. 대상 지역은 제주도와 전남광주, 부산, 울산, 경남 등 5개 시·도다.

이번 조치는 10월 24일 16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태풍예비특보가 발표되면서 이뤄졌다. 행안부는 자연재난대응국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상향을 결정했다. 태풍예비특보는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의 경우 10월 25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 사이, 남해동부바깥먼바다의 경우 같은 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발효된다.

특히 태풍 전방 수렴대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최대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행안부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가동한 것이다.

현장 대응력도 강화했다. 제주 지역에 이어 전남광주,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도 현장상황관리관을 추가로 파견해 5개 시·도의 취약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고, 지방정부의 대처 상황을 확인해 필요한 지원을 즉각 제공하고 있다.

앞서 행안부는 10월 23일 김용균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옥외광고물과 공사장 가림막 등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 정비 현황과 위험지역의 선제적 통제 계획을 확인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는 이번 태풍‧호우 영향이 완전히 끝날때까지 모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지방정부의 통제나 대피 안내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10.25
  2. 정부·공공위기경보 상향 내용· 확인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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