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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100세 어르신 6명에 청려장

노인복지 유공자 230명 포상,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복지부,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100세 어르신 6명에 청려장
보건·의료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가 2일 오전 11시 더그랜드롯데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훈포장 수상자·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2,692명 가운데 대표 6명이 기념식에 초청돼 청려장과 축하 카드를 직접 받았다. 청려장은 명아주 풀로 만든 장수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나라가 하사해 온 데서 유래했으며, 1993년부터 노인의 날에 증정되고 있다. 지난해 대상자는 2,568명이었다.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복지 규모가 커진 점을 고려해 정부포상 규모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국민훈장 4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30명, 국무총리표창 37명, 장관표창 155명 등 230명의 유공자가 포상을 받았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이종삼 갈릴리사랑의집 대표이사는 경남 거제에서 최초로 무료 양로원을 세우고 요양·재가·통합돌봄 시설을 마련해 27년간 지역 노인복지 기반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용열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장도 21년간 노인복지관을 신축하고 250여 개소의 지능형 경로당을 구축한 공로로 같은 훈장을 받았다.

국민훈장 석류장은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이사와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에게 돌아갔다. 송 대표이사는 28년간 사전장례의향서와 존엄한 생애 말기 준비 캠페인,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에 힘써 왔고, 박 지회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회에 평생교육부를 설치하고 노인대학 운영과 경로당 시설 개선에 앞장섰다.

정부는 "경제, 문화강국인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부가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이 청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청년이 노인을 공경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사회참여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보건복지부 정부 보도자료· 보건복지부· 확인 2026.10.02
  2. 정부·공공기념식 개최 개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2
  3. 정부·공공노인의 날·청려장 연혁·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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