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뉴에라 데일리Read in English

식약처, K-뷰티 할랄 인증 세미나…SMIIC 사무총장 초청

인도네시아 할랄 표시 의무화 대응…10월 13일 화장품 제조업체 대상 직무 교육도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식약처, K-뷰티 할랄 인증 세미나…SMIIC 사무총장 초청
식품·의약품 안전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할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3일 화장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2차 화장품 할랄 인증 전문가 세미나 및 직무 교육'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인도네시아 화장품 할랄 표시 의무화에 대응해 우리 기업이 현지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규제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앞서 6월 17일에도 제1차 할랄 화장품 인증 지원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직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개별 국가 규제 대응을 넘어 57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이슬람협력기구(OIC)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국제 할랄 표준과 인증체계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동과 이슬람권 할랄 시장 전반에 대한 수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세미나에서는 이슬람협력기구(OIC) 산하 표준전문기관인 이슬람국가표준기구(SMIIC)의 이산 오위트 사무총장이 글로벌 할랄 시장 동향과 규제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한다. 글로벌 할랄 시장 동향과 규제 로드맵 공유, 기업의 이슬람권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방법, 이슬람협력기구 내 할랄보증 프레임워크의 핵심 실무 요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SMIIC는 할랄 인증의 공통기준을 정립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직무 교육은 수준별 2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된다. 중급 과정에서는 기업 내 할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할랄 품질시스템 수립 절차를 교육하고, 심화 과정에서는 품질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할랄 제품 보장 시스템 이행을 가르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대한화장품협회 누리집에 게시된 큐알 코드(Q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화장품 기업이 중동 및 이슬람권 등 신흥 할랄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 보도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확인 2026.10.08

저작권자 © 뉴에라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