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가을 단풍 나들이 식중독 주의…최근 5년 가을 24% 발생
일교차 큰 가을철, 도시락·포장음식 구입 후 빠른 섭취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단풍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 발생 건수는 연평균 73건으로, 여름철 다음으로 많았다.
여름철이 연평균 107건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고, 가을철이 24%로 뒤를 이었다. 봄철은 65건(22%), 겨울철은 55건(18%) 순이었다. 식약처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낮기온이 높아 음식물을 상온에 오래 보관하거나 식재료 취급 및 개인위생 관리에 소홀할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시락이나 포장음식은 먹을 만큼만 구입하고, 용기나 포장 상태가 오염되거나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한 뒤 가능한 한 빨리 먹어야 한다. 바로 먹기 어려울 때는 0~5℃ 냉장 상태로 보관하고 실온에 오래 두지 말아야 한다. 햇볕이 드는 차량 내부처럼 온도가 높은 곳에 조리식품을 두면 식중독균이 증식할 수 있어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보관하는 게 안전하다.
식약처는 손씻기, 보관온도, 구분사용, 가열조리, 세척·소독 등 5대 수칙을 뜻하는 '손보구가세'를 일상에서 실천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을 나들이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영상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유튜브, 식약처 누리소통망(SNS) 등에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 보도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확인 2026.10.19
- 정부·공공발표 주체·성격·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9
- 정부·공공최근 5년 계절별 식중독 발생 건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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