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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100% 자회사 광주투자개발 흡수합병…내년 1월 1일 합병

합병비율 1대 0, 소규모합병으로 진행…자산 1547억원 투자법인 정리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애경케미칼, 100% 자회사 광주투자개발 흡수합병…내년 1월 1일 합병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애경케미칼이 100% 자회사인 광주투자개발을 흡수합병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며, 존속회사는 애경케미칼, 소멸회사는 광주투자개발이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추진된다. 애경케미칼이 광주투자개발 지분 100%를 보유한 만큼 합병비율은 1대 0으로 책정됐고, 외부평가도 받지 않는다. 회사는 경영효율성 제고와 기업가치 극대화를 합병 목적으로 밝혔다.

광주투자개발은 2008년 12월 설립된 투자·지주성 법인이다. 경영 컨설팅과 투자자문 등 서비스업을 하는 곳으로 제조·판매 실적은 없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 1547억원, 부채총계 66억7452만원, 자본총계 1480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19억원이며 매출액은 0원, 당기순이익은 245억원이다. 감사인은 한영회계법인으로 적정 의견을 받았다.

합병 계약일은 27일이고, 이사회 결의는 26일 이뤄졌다. 주주확정기준일과 합병반대의사통지 접수 시작일은 11월 10일이며, 통지 접수는 11월 24일까지 받는다. 채권자이의 제출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다.

애경케미칼은 가소제·무수프탈산·윤활기유 등 기초화학과 바이오디젤·하드카본, 합성수지, 계면활성제·정제글리세린 등 생활화학을 아우르는 종합화학 기업이다.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8739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출이 4175억원, 내수가 4564억원이다. 사업부문별로는 기초화학이 3074억원으로 전체의 35.2%를 차지했고, 생활화학 2275억원(26.0%), 합성수지 1799억원(20.6%), 바이오디젤·바이오중유·하드카본 1510억원(17.3%) 등이 뒤를 이었다.

신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슈퍼섬유 아라미드의 핵심 원료인 TPC 양산 설비를 국내 최초로 준공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연구개발비는 2023년 211억원, 2024년 211억원, 2025년 229억원으로 3년 연속 늘었고, 매출 대비 비중도 1.2%에서 1.6%로 높아졌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친환경·바이오 제품과 하드카본 소재 등 신성장 영역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며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확대하고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공시애경케미칼 주요사항보고서(회사합병결정)·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26
  2.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26
  3. 기타신사업 — TPC 국내 첫 양산· 확인 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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