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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삼성전자와 4071억 카이로스 골조공사 수주…매출 4.5%

3분기 누적 수주 17.1조원…연간 수주 전망 19조원으로 상향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삼성E&A, 삼성전자와 4071억 카이로스 골조공사 수주…매출 4.5%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삼성E&A가 삼성전자와 4071억원 규모의 카이로스 복합동·그린동·변전소 골조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9조288억원의 4.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열회사와의 거래로, 계약기간은 9월 14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E&A는 정유·석유화학·가스 플랜트 등 화공 부문과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 설비를 다루는 첨단산업, LNG·수소·수처리 중심의 New Energy까지 세 축으로 플랜트 설계·조달·시공을 맡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 비중은 화공 45.1%, 첨단산업 29.0%, New Energy 25.9%였다.

삼성전자는 사우디 아람코에 이어 삼성E&A의 두 번째 대형 고객이다.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向 매출은 1조4915억원으로, 연결 매출의 약 30%를 차지했다.

최근 실적 흐름도 뚜렷하다. 3분기에는 매출 2조9105억원과 영업이익 500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8%, 183.6% 늘었다. 회사 측은 대형 화공과 첨단산업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 반영된 가운데 원가 관리와 AI·DT·로보틱스 등 기술 기반 수행 혁신이 생산성과 수익성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삼성E&A 관계자는 "철저한 프로젝트 원가 관리와 AI·DT·로보틱스 등 기술 기반 사업수행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수주 잔고도 두텁다. 3분기까지 누적 수주는 17.1조원, 수주잔고는 27.2조원으로 지난해 매출 9조원을 기준으로 약 3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회사는 연간 수주 전망을 기존 12조원에서 19조원으로, 영업이익 전망은 8000억원에서 1조4000억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회사는 화공·첨단산업·뉴에너지 전 부문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과 함께 78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6900억원 소각) 방침도 밝혔다. 삼성E&A 관계자는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와 혁신기술 기반의 수행 차별화를 통해 양질의 수주 성과와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공시삼성E&A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29
  2.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29
  3. 기타3분기 실적· 확인 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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