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UAE, 디지털·첨단기술 MOU 7건 체결…투자·산업 협력 확대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아부다비 투자포럼 참석…AI·로봇 등 미래산업 협력 논의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아부다비 투자포럼(ADIF) 서울 2026에 참석해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 디지털·첨단기술 분야 투자 및 산업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ADIF는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이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투자 포럼으로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아부다비 정부·투자기관과 양국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AI·로봇, 첨단제조 등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류 차관은 행사에 앞서 아부다비 정부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사전 환담을 갖고 양국의 강점을 활용한 투자·기술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의 기술·산업 역량과 UAE의 투자 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해 공동 연구개발에서 투자·사업화, 글로벌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부다비 정부기관과 한국 기업 간 총 7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과 한화생명은 디지털자산 협력을, 아부다비 투자진흥청과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콘텐츠 분야 협력을 각각 약속했다. 정부 차원의 논의를 넘어 구체적인 기업 간 투자·사업 협력이 가시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류 차관은 축사에서 "AI 시대에는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함께 투자하고 개발하며 그 성과를 세계시장으로 확장하는 협력이 중요하다"며 "한국의 기술·산업 역량과 UAE의 투자 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해 양국 기업과 연구기관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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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확인 2026.09.17
- 정부·공공ADIF 서울 2026 개최· 확인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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