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7개 국립연구기관과 어린이 기후변화 프로그램…10월 3일 개최
청개구리·과일·국가유산·바다까지…초등생 75명, 29일부터 선착순 예약

국립과천과학관이 오는 10월 3일 자연사관 탐구교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특별프로그램을 연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수목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소방연구원 등 7개 국립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연구형 책임운영기관 협업과제인 「기후 위기 리스크 관리를 위한 국립연 통합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립과천과학관의 자연도시탐사형 프로그램 '노리안(NORIAN)'의 전문가 교육으로 운영된다. 여러 연구기관의 연구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기후변화 연구 성과와 실제 사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세 차시로 구성된다. 1차시(11:00~12:00)는 문화·식물을 주제로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국가유산 수호대 '소중한 국가유산을 지켜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기후가 바뀌면 우리의 과일과 채소도 바뀐다」, 국립수목원의 「식물 신호등에 불이 들어왔다! 기후변화 비상사태」가 진행된다.
2차시(13:5014:50)는 동물을 주제로 국립생물자원관의 「우리나라 청개구리와 살모사 삼형제 이야기」, 국립축산과학원의 「축산분야 기후변화 연구 현황」, 국립수산과학원의 「뜨거워지는 바다, 물고기들은 어디로 갔을까?」가 이어진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유튜브 '뱀개구리아저씨'로 알려진 도민석 연구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3차시(15:0016:00)는 안전을 주제로 국립소방연구원의 「119와 함께하는 학교 화학안전」 강연이 열린다.
이충원 국립과천과학관장은 "기후변화는 우리가 먹는 과일과 채소부터 주변의 동식물, 바다와 국가유산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여러 영역과 연결되어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우리 주변의 변화를 스스로 관찰하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이며, 회차별 25명씩 총 7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예약은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일 오후 5시까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사전예약 후 잔여석이 있으면 행사 당일 선착순 현장입장도 가능하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앞으로도 연구기관의 전문성과 과학관의 과학소통 역량을 연계해 연구성과를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확산하고,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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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확인 2026.09.30
- 정부·공공행사 개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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