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카자흐스탄과 '인재양성 프레임워크' 체결…KAIST 모델 수출
중앙아에 선진 교육·연구 시스템 확산…호혜적 협력 모델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카자흐스탄과 과학기술 인재양성 프레임워크를 체결했다. 16일 밝힌 바에 따르면,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15일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을 계기로 현지 과학고등교육부와 협약을 맺었다.
양국은 KAIST를 벤치마킹한 카자흐스탄 과학기술원의 설립과 운영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설립 기반 구축, 교원 역량 강화 및 학생 교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에서 협력한다. 과학기술 인재양성 우수사례와 정책 공유도 병행한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1위 천연 우라늄 생산국이자 원유·가스·광물 등 자원 부국이다.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공계 핵심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KAIST 모델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프레임워크는 우리의 선진 과학기술 교육·연구 시스템을 중앙아시아에 확산하는 동시에 양국 간 혁신 생태계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일방적인 개도국 지원 방식과 달리 호혜적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과학기술 파트너십이 한 차원 더 높은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카자흐스탄과 긴밀히 협력하여 이번 성과가 글로벌 과학기술 우수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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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확인 2026.09.17
- 정부·공공[발언]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확인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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