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 세종에 모아…AI 전환·주민 중심 자치 논의
지방자치인재원, 국정철학·국정과제 공유 워크숍 개최…중앙·지방 공조 강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29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국정철학·국정과제 공유 워크숍을 열었다. 지역 현안을 조정하고 정책을 집행하는 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지방정부가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하는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첫 특강은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아 '대체불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전환과 지방행정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 하 부위원장은 국가 인공지능 전략을 짚은 뒤 인공지능 전환에 따라 행정 환경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지방정부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주민 서비스를 개선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제시했다.
진명기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은 '주민 중심 지방자치 구현 방향'을 주제로 두 번째 특강에 나섰다. 주민이 지역 정책 수립과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이 공유됐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정책은 현장에서 실행되고,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의 여건에 맞는 해법을 찾아 신속하게 실행하는 지방행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정부가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국정과제가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09.30
- 정부·공공향후 계획· 확인 2026.09.30
- 정부·공공발표 주체·행사· 확인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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