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UN 사회연대경제 회의 참석…스페인·세네갈과 협력 MOU 체결
24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 방문, 우호그룹 창립국으로서 제도적 성과 공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사회연대경제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다. 스페인·세네갈 정부와는 사회연대경제 분야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사회연대경제 우호그룹 창립국으로서 한국의 정책 현황과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종합계획 수립 등 제도적 성과를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행정안전부는 23일 밝혔다.
UN 총회 고위급 주간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우호그룹 회원국 등 14개국이 참가한다. 회의에서는 UN 총회 결의 이행 관련 사무총장 보고서 발표와 2027년 제3차 사회연대경제 결의안 채택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윤 장관은 스페인 욜란다 디아즈 페레즈 제2부총리 겸 노동사회경제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법령·제도 개선, 사회적 가치 측정·지표 개발, 사회연대금융 등 8개 분야 협력 MOU에 서명한다. 지난 6월 이탈리아와 MOU를 맺은 데 이어 유럽 협력망을 확대하는 셈이다.
우호그룹 공동의장국인 세네갈의 알리운 디온 소규모금융·사회연대경제부 장관과도 MOU를 체결한다. 세네갈은 2021년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과 전담부처 설치로 아프리카에서 이 분야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다.
윤 장관은 이어 리준화 유엔 경제사회처(UN DESA) 사무차장을 만나 공공행정·디지털정부 분야 협력을 사회연대경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25일에는 코리아소사이어티 아브라함 김 회장과 한국과 미국의 지방정부 및 민간 조직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윤 장관은 "이번 방문이 제도적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호그룹 회원국과 긴밀히 협력해 국제사회의 사회연대경제 논의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09.23
- 정부·공공정책 영역· 확인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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