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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기자협회, 정신건강 보도 심포지엄…"편견이 문턱이면 국민은 문을 두드리지 못한다"

언론·미디어 종사자 마음건강과 균형 있는 정신건강 보도 방안 논의…2024년 제정 권고기준 확산도 추진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복지부·기자협회, 정신건강 보도 심포지엄…"편견이 문턱이면 국민은 문을 두드리지 못한다"
보건·의료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보건복지부와 한국기자협회,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29일 오후 3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2026년 정신건강 미디어 심포지엄 「미디어, 마음을 쓰다 : 편견을 넘어 공감으로」를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취재·제작 현장에서 직무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겪는 언론·미디어 관계자의 마음건강을 살피고, 국민이 정신건강을 바라보는 시선을 균형 있게 잡기 위한 미디어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려는 자리다. 복지부는 언론계와 손잡고 2024년 11월 「정신건강보도 권고기준」을 만든 뒤 확산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1부에서는 신영철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이 강연에 나섰다. 참사 현장과 긴박한 취재 환경에서 일하는 언론인의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소진을 예방할 방안이 주제로 올랐다.

2부 패널토의는 김혜민 PD(전 YTN라디오)가 진행을 맡았다. 김유나 기자(국민일보), 백종우 교수(경희대 의대), 이영렬 원장(국립법무병원), 이정하 대표(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임정인 PM(밀알 유튜브 채널), 최광일 PD(JTBC)가 참여해 국민 인식 변화를 위한 사회관계망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함께 살피고, 언론·미디어가 정신건강 인식을 공감과 이해 쪽으로 이끌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선영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환영사에서 "정부가 아무리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더라도 오해와 편견이라는 문턱이 남아있다면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선뜻 문을 두드리지 못한다"며 "미디어와 언론은 국민과 정신건강 정책을 연결하는 중요한 정책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언론·미디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종우 중앙지원단장도 "정신건강은 우리 모두의 일상이자 사회적 과제이며, 미디어는 마음이 아픈 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에 손을 내밀도록 이끄는 가장 중요한 통로"라고 전했다.

복지부와 기자협회, 중앙지원단이 마련한 권고기준은 정신질환이 치료·예방이 가능하고 회복할 수 있으며,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다는 전제에 서 있다. 혐오·공포를 조장하는 표현, 진단명을 수식어로 붙이는 관행, 범죄 동기·원인과 정신질환을 연관 짓는 보도, 부정적인 사진·삽화·통계 사용은 지양하도록 권한다.

권고기준 전문은 한국기자협회 누리집과 중앙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과장 우경미)가 맡았고 운영은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사무국장 나희경)이 담당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보건복지부 정부 보도자료· 보건복지부· 확인 2026.09.29
  2. 정부·공공행사 개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29
  3. 정부·공공심포지엄 취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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