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청년 취업지원 노하우 한자리에…전국 600여명 제주에 모인다
고용정보원, 29일부터 사흘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하반기 세미나 개최

전국 대학의 취업 지원 창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취업 청년 지원 노하우를 공유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29일부터 사흘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6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하반기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134개 대학 관계자, 고용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학 재학생과 미취업 청년을 아우르는 각 사업의 운영 사례를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첫날에는 고용노동부가 내년 사업 추진 여건과 개편사항을 설명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미취업 청년 발굴·지원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미취업 청년 발굴과 유관기관 연계에 나선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운영 대학의 사례, 지역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지표와 보고서 작성 방법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 출범해 현재 전국 122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취업·진로 상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정보 제공,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64개 대학이 저학년 대상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30개 대학이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맡고 있다. 졸업 후 1년 이내 청년과 졸업예정자, 지역 청년을 위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119개 대학을 거점으로 운영된다.
올해 새로 출범한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전국 10개 대학에서 장기 미취업 니트(NEET) 청년과 구직 단념자를 대상으로 밀착형 종합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이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학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아우르는 모든 미취업 청년을 위한 명실상부한 원스톱 고용서비스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심도 있고 다각적인 맞춤형 고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국고용정보원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내년 대학사업 추진 여건과 개편방향을 놓고 향후 협의회 운영 방안을 주제로 종합 토론이 열린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 보도자료· 고용노동부· 확인 2026.09.29
- 정부·공공발표 주체·성격·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29
- 정부·공공[발언]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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