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7월 전산업 생산 보합"…서비스↓·광공업↑
소매판매는 2.4% 감소, 설비투자는 7.5% 증가…건설기성은 1.1% 줄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이 전월과 같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비스업과 건설업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공공행정과 광공업이 늘면서 상쇄됐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1.3% 감소했다. 금융·보험과 전문·과학·기술 등에서 줄었지만 정보통신은 3.5% 늘었다. 광공업은 전월보다 0.2% 증가했는데, 자동차는 줄었으나 전자부품과 1차금속이 끌어올렸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산업 생산은 3.1% 늘었다. 서비스업과 광공업이 모두 증가했다.
소비는 둔화 조짐이 뚜렷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보다 2.4% 감소했다. 승용차와 가전제품 등 내구재, 의복 등 준내구재에서 모두 판매가 줄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0.8% 감소했다.
투자는 엇갈렸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7.5% 늘었다. 선박·항공기 등 운송장비와 반도체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에서 투자가 모두 증가했다. 반면 건설기성은 건축 공사실적이 줄어 전월보다 1.1%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전년 동월보다 34.0% 급감했다.
경기종합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8포인트 올랐고,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0.4포인트 상승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최근 수치가 잠정치로 추후 수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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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국가데이터처 정부 통계 발표· 국가데이터처·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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