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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DHD 치료제 오남용 경고…"공부 잘하는 약 없습니다"

교육부·성평등가족부와 홍보 쇼츠 공동 제작, 온라인 불법 광고 1733건 적발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식약처, ADHD 치료제 오남용 경고…"공부 잘하는 약 없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교육부,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의 오남용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홍보 쇼츠를 각 부처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메틸페니데이트는 ADHD 치료에 쓰이는 의료용 마약류지만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을 높여주는 약'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이번 영상은 "공부 잘하는 약은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학업과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에는 배우 서영희와 김태영이 각각 출연해 학부모와 수험생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잘못된 정보를 짚어보고, 질병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라는 점과 올바른 사용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질환이 없음에도 복용할 경우 두통과 불안, 심하면 환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처방 없이 SNS 등을 통해 구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받은 약을 복용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안내하고 있다.

식약처는 연중 의료용 마약류의 온라인 불법 광고·유통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수험생들의 시험과 학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올해 5월과 8월 두 차례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메틸페니데이트 관련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 총 1733건을 적발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 조치를 요청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메틸페니데이트는 성적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약이 아니라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의료용 마약류"라며 "이번 쇼츠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선택을 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식약처와 교육부, 성평등가족부의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오는 10월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온라인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특정 시기에 국민 관심이 높은 의약품의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 보도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확인 2026.09.28
  2. 정부·공공발표 주체·성격·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28
  3. 정부·공공홍보 메시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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