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멕시코 정상회담 계기 문화협력 MOU…공동 창·제작·K팝 공연시설 논의
문체부, 멕시코 관광부와도 관광 협력 MOU 체결…실무협의체 구성키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함께 9월 24일(현지시간) 멕시코 국립섬유박물관에서 클라우디아 쿠리엘 데 이카사 멕시코 문화부 장관을 만나 양국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재명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양국 문화부 간 문화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논의 성격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정부·기관 간 MOU와 선언, 이니셔티브, 의향서 등 모두 17건의 협력문건이 체결·합의됐으며, 이 가운데 문화·관광을 포함한 7개 분야 문건은 양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교환됐다.
최 장관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문화부 간 '문화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화예술 및 산업 분야 협력 확대, 공동 창·제작 지원, 공동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쿠리엘 데 이카사 장관도 양국 간 문화·스포츠 분야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특히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양국 간 공동 창·제작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문화 MOU 후속조치를 위해 실무협의체(Working Group)를 구성해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기존 영화·출판 중심이던 협력 범위를 문화창조산업과 예술, 문화예술기관으로 넓히고 공동 창작·제작, 인재 양성, K-컬처센터 등 문화시설 활용 방안도 실무그룹에서 다룰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멕시코 내 케이팝 공연에 대한 수요가 큰 상황이라며 멕시코 내 대중문화 공연 시설 조성을 위해 양국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양측은 앞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문체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멕시코 관광부와도 관광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적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관광정책과 통계, 시장정보 등 우수사례를 교환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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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문화체육관광부 정부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 확인 2026.09.25
- 정부·공공관광 분야 MOU·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25
- 정부·공공맥락 — 정상회담 협력문건 규모·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25
- 정부·공공발표 주체·사업 성격· 확인 20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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