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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도서관위원회, 경기도서관서 첫 현장 소통 간담회…AI 시대 사서 역할 모색

제9기 출범 후 첫 간담회…경기도 도서관 관계자 120여 명 참석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국가도서관위원회, 경기도서관서 첫 현장 소통 간담회…AI 시대 사서 역할 모색
문화·예술·관광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지난 7월 출범한 제9기 국가도서관위원회가 9월 30일 경기도서관에서 첫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2026 제1차 도서관 현장 소통 간담회'로, 도서관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사회 환경 변화 속에서 도서관과 사서의 새로운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에 열려 의미가 깊다는 게 문체부 설명이다.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내 공공·대학·전문·학교도서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협의회,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등 주요 도서관계 단체 관계자들도 함께한다. 관종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게 목적이다.

발표는 관종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공도서관 분야에서는 경기도서관 윤명희 관장이 '경계를 넘어, 연결의 힘으로: 경기도서관이 만드는 광역 도서관 협력 생태계'를 주제로 광역 단위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대학도서관 분야에서는 서울예술대학교 임신애 예술정보센터장이 대학도서관과 지자체 기관 도서관 간 협력 사례를 발표한다.

학교도서관 분야에서는 보평고등학교 이은주 사서 교사가 사서교사와 교과교사가 함께 만드는 협력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전문도서관 분야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남은경 수석연구원이 전문도서관의 내부 소통과 외부 협력 사례를 전한다.

김기영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도 도서관 현안을 논의한다. 경기도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1328개관 가운데 328개관이 몰려 있어 전체의 약 25%를 차지한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경기도서관은 인공지능과 기후 환경 등 미래 의제를 다루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대전환의 시대 속에서 사회에 꼭 필요한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모든 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도서관인 모두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협업해 미래 도서관의 모습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경기도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8일 서울에서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광역별로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문화체육관광부 정부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 확인 2026.09.30
  2. 정부·공공발표 주체·성격· 확인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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