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싱가포르와 IP 기업 성공 전략 웨비나…29일 개최
양국 기업·전문가에 분쟁해결제도와 새싹기업 성장 사례 공유

지식재산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싱가포르 지식재산청(IPOS)과 손잡고 9월 29일 오후 3시 「한·싱가포르 IP 기반 기업 성공 전략 웨비나」를 연다.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화상회의에는 양국 기업 관계자와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참가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IP 실무를 공유한다.
싱가포르는 아세안 회원국 가운데 한국과 두 번째로 교역 규모가 큰 나라다. 2025년 기준 양국 교역액은 309억 3,800만 달러로 베트남(945억 4,0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다. 말레이시아가 278억 4,6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우리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인 셈이다.
양국은 202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데 이어 2026년 3월 정상 순방을 계기로 AI 기반 특허심사·행정서비스, 지식재산 가치평가·금융·사업화 등을 담은 지식재산 강화협력 업무협정을 맺었다. 이번 웨비나는 이 업무협정 이후 추진되는 첫 교육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짜였다. 싱가포르의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DR)와 국제기업의 IP 인프라 활용 방안을 살펴보고, 한국 기술 새싹기업의 성공 사례와 IP 기반 성장·투자 유치 전략을 공유한다. ADR은 법원의 정식 재판 대신 화해·조정·중재로 당사자 간 합의를 이끌어내는 분쟁 해결 절차다.
송성헌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화상회의는 싱가포르 지식재산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기업과 전문가에게 필요한 지식재산 실무 비법을 직접 공유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세안 거점국인 싱가포르와의 IP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교육 시작 전까지 안내문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국제교육과(042-601-4310)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지식재산처 지식재산 보도자료· 지식재산처· 확인 2026.09.28
- 정부·공공행사 개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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