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비스, 수원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경영정상화"
봉제 수출 매출이 1년 반 만에 반토막 났고, 채권은행 관리절차도 중단된 뒤 대출·사채 연체를 공시했다.

섬유 OEM 수출과 성인고시 학원을 병행하는 윌비스가 수원회생법원에 기업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는 "경영정상화 및 향후 계속기업으로의 가치 보존"을 신청 사유로 밝혔다.
윌비스의 봉제 수출 매출은 2024년 1508억원에서 2025년 1247억원으로 줄었고, 2026년 상반기에는 523억원으로 반토막 났다. 섬유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2.6%다.
이 회사는 GAP·HANESBRANDS 등에 OEM 방식으로 수출하며 인도네시아·캄보디아 등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7월 27일 채권은행 관리절차에 들어갔으나 8월 31일 중단됐고, 같은 날 대출원리금과 사채원리금 미지급 사실을 공시했다. 앞서 8월에는 대표이사 변경, 반기검토 의견거절 및 완전자본잠식 사실도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시윌비스 주요사항보고서(회생절차개시신청)·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9.04
- 기타연쇄 재무 위기 공시· 확인 2026.09.04
-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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