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연구자 시행착오 공유 공모전 연다…총상금 1,400만원
9월 예선과 10월 본선 심사를 거쳐 수상자 6명을 선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연구자가 겪은 시행착오와 이를 넘어선 경험을 국민과 공유하는 '나의 연구 도전기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 6명을 선정해 총 1,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이 가설을 세운 뒤 실험으로 검증하고,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오면 원인을 파악해 접근법을 다시 고르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존 소개는 성과에 쏠려 그 이전 단계의 시도와 수정은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공모전은 연구를 마무리하기까지 맞닥뜨린 난관과 해결 과정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국민이 연구자를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하고, 과학기술을 향한 신뢰와 공감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참가자는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와 이를 풀기 위해 택한 방법, 그 과정에서 얻은 배움과 성장의 경험을 이야기로 정리해 창의재단 온라인 접수시스템으로 내면 된다. 대상은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다.
한국과학창의재단에 따르면 공식 접수는 2026년 8월 3일 오후 1시부터 9월 4일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접수 업무는 창의재단 과학문화기획실이 맡으며, 9월에는 제출 글과 영상을 심사하는 예선을 거쳐 10월 본선 심사를 한다.
본선에서는 참가자가 자신의 경험을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한다. 수상자는 모두 6명이며 상금 총액은 1,400만원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500만 원이, 우수상 2명에게는 창의재단 이사장상과 각 300만 원이 돌아간다. 장려상 3명에게도 이사장상과 각 100만 원을 수여한다.
창의재단은 수상작을 영상과 카드뉴스, 인터뷰로 다시 만들어 소개할 계획이다. 이준배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의 도전 과정이 국민에게 전해지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가 연구의 과정과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창의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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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확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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