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과학관, 8월 AI 로봇놀이터 연다…가족 체험 행사
생성형 AI부터 피지컬 AI까지 아우르는 3일간의 체험형 과학문화 행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국립어린이과학관이 2026년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2026 인공지능(AI) 로봇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부터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까지 아우르는 체험형 과학문화 행사다.
행사는 놀이와 체험을 앞세워 어린이가 인공지능을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도록 구성했다. 국립어린이과학관에 따르면 인공지능 창작 놀이터와 로봇 놀이터를 중심으로 공연과 강연,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인공지능 창작 놀이터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앱을 활용해 음악과 디자인, 스티커 제작 등을 해볼 수 있다. 인공지능 마법 음악실과 디자인 스튜디오, 인공지능 스티커 공장 등을 통해 어린이가 직접 콘텐츠를 만드는 방식이다.
로봇 놀이터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월드컵, 로봇과 바둑·오목 대결, 따라쟁이 로봇 무도회 등을 진행한다. 꼬마 로봇의 미로 탐험도 마련해 인공지능과 로봇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개미 로봇 연주회와 판타스틱 로봇쇼, 사족보행 로봇 산책 행사도 선보인다. 행사 첫날에는 이현종 로보웍스·메이크웨어 대표가 '인공지능·로봇 시대와 우리의 삶'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 대표는 강연에서 자율주행과 돌봄 로봇, 무인기 등 생활 속 인공지능·로봇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가족의 눈높이에서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을 전하고, 무인기 마술쇼와 로봇 공연도 이어진다.
부모와 함께 레고를 활용해 코딩을 배우는 '레고 인공지능 창작자(AI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보열 국립어린이과학관장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술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모든 행사는 온라인 예약 없이 현장 대기 또는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과학관은 보호자도 인공지능과 로봇을 체험하며 미래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도록 전문 운영 인력과 안전관리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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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확인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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