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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국립과천과학관, 국내 최대 천체투영관서 '달의 부름' 공연

지름 25m 돔 영상과 현장 뮤지컬로 달 탐사의 과거와 미래를 풀어낸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국립과천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6일(일) 국내 최대 규모 천체투영관에서 돔 콘서트 '달의 부름'을 연다고 밝혔다. 음악과 과학, 첨단 영상기술을 한 무대에 엮어 관람객이 달 탐사를 체험하도록 구성한 과학문화 공연이다.

과학관에 따르면 올해 돔 콘서트는 지식 전달에 치우친 토크 콘서트 방식에서 예술적 퍼포먼스와 과학 이야기를 결합한 실감형 과학문화 공연으로 전면 바뀌었다. 5월 과학 마술 공연 'AI의 예언'을 시작으로 인공지능과 달 탐사를 주제로 모두 세 차례 운영되며, 이번 공연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무대는 지름 25m 돔을 가득 메운 우주 영상과 뮤지컬 배우들의 현장 공연으로 꾸며진다. 천체투영관의 큰 공간을 활용해 관람객이 우주 탐사 현장에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도록 했다는 게 과학관의 설명이다.

공연은 1969년 인류 최초의 달 착륙에서 출발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추진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와 미래 달 기지 건설까지 달 탐사의 흐름을 음악과 이야기로 다룬다.

달의 위상 변화와 월식, 크레이터가 생기는 원리는 관객 참여 실험으로 소개한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날씨가 허락하면 천문대로 자리를 옮겨 천체 관측도 진행한다.

이충원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이번 공연이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우주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체투영관의 공간감과 첨단 영상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과학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콘텐츠도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과학관 운영이 끝난 뒤인 19시부터 진행하며, 200명을 받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고 참가비는 1인 10,000원이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8월 6일(목) 오전 10시부터 국립과천과학관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공연 일정과 예약 방법도 공식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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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확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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