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출범…배움·개발·창업 잇는다
8월 3일 국립광주과학관서 통합 개소식…2026년 AI 라운지 5개 권역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31일 AI 교육부터 서비스 개발, 창업까지 잇는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를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8월 3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AI 배움터·실험실·라운지의 통합 개소식도 연다.
이 사업은 흩어져 추진되던 AI 교육·개발·실증 인프라를 연결해 전 국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려는 체계다. 배운 내용을 개발로 이어가고 현장에서 검증한 뒤 창업으로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AI 배움터는 공공과 민간의 교육 콘텐츠를 모아 제공하는 온라인 포털로, 학생과 청년, 일반 국민이 이용할 수 있다. 생성형 AI 챗봇이 이용자의 관심 분야와 학습 수준을 바탕으로 교육을 추천하고 관련 서비스로 연결한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현재 EBS이솦, 스쿨AI, K-MOOC 등 정부 교육 플랫폼이 배움터와 연계돼 있다. 8월부터 민간 교육 플랫폼까지 연계 범위를 넓히고, 학습 이력 관리와 맞춤형 큐레이션 등 개인화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AI 실험실은 아이디어가 있는 이용자가 비용과 기술 부담을 덜고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자연어 기반 바이브코딩 환경, 생성형 AI 모델 구독용 토큰과 민간 클라우드 등 개발 기반을 제공한다.
공공·민간 데이터 9만9000건과 API 1만3000건을 지원하며 전문기술지원센터의 개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개발 생태계도 순차적으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거점인 AI 라운지는 2026년 전국 5개 권역에 구축된다. AI 셰르파의 밀착 코칭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발굴한 현안을 AI 서비스로 현장 실증하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실험실과 라운지에서 발굴한 우수 개발팀에는 법률·마케팅·기술 분야의 초기 창업 컨설팅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 겸 장관은 "배움에서 개발, 현장 실증과 새로운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인프라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AI 혜택이 머물지 않도록 모두를 위한 AI 기반을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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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확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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