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6년 을지연습 앞두고 준비상태 최종 점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만2000여명 참가…GPS 교란·드론 대응 실제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 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과기정통부는 12일 준비보고회의를 열어 연습에 필요한 준비가 갖춰졌는지 살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정부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수립하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회의에서 계획에 따른 대응 준비를 확인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올해 연습에는 본부와 소속·산하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에서 3만20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정에 맞춰 부처가 마련한 을지연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처는 전 국민 참여를 지향하는 민·관·군 통합 을지연습을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을 높이고 전쟁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조치 능력을 기르는 과제 등을 포함해 5대 중점 과제를 두고 훈련을 진행한다.
준비보고회의 참가자들은 비상소집과 전시전환 절차 훈련을 내실 있게 실시하기로 했다. 전시현안과제를 놓고 토의하는 과정에서도 전시 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 조치 능력을 높이는 데 힘쓰기로 했다.
연구개발·미래인재와 정보통신 정책을 담당하는 중앙행정기관인 과기정통부는 최신 기술 기반 안보위협에 대비한 도상연습도 훈련 내용에 넣었다. 참석자들은 이 도상연습 역시 충실히 수행하기로 했다.
GPS 교란 대응과 드론 대응을 위한 국가중요시설 방호 실제훈련도 실시한다. 과기정통부는 준비보고회의 참석자들이 이 훈련을 내실 있게 진행해 연습 목표를 달성하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 겸 장관은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도 을지연습 준비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배 부총리는 “개인 안전에도 유의하면서 연습에 충실히 참여하여, 국가 비상대비 역량을 가일층 강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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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보도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확인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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