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전기차·친환경 선박 등 4개 기업 재편 승인…754억 투자
5년간 99명 신규 고용 계획…R&D·금융 지원 확대
산업통상자원부가 31일 전기차·친환경 선박 등 분야로 사업을 재편하는 4개 기업의 계획을 승인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향후 5년간 총 754억원을 투자하고 99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김주훈 민간위원장은 대외 여건 악화 속에서 미래 성장 분야 전환에 나선 기업들의 노력을 평가했다.
자동차 부품사 삼성정밀은 브레이크 제조 기술을 토대로 전기차용 드럼브레이크 시장에 진출한다. 퍼시픽엑스코리아는 자율제조형 공정 설비와 운영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정밀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지퓨텍은 온·습도와 압력 제어 기술을 활용한 컨트롤러 일체형 서보밸브를 생산할 계획이다. Mt.H콘트롤밸브는 친환경 연료 선박용 가스 밸브 트레인(GVT) 생산에 나선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공급망 핵심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을 통한 산업생태계의 효율화, 고도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승인 기업의 사업재편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R&D와 금융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미래자동차산업특별법에 따라 18개 기관으로 자동차 생태계 전환 지원 협의체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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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확인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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