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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 후속 조치 착수…APR1400 미국 진출 시동

대한상공회의소서 첫 원전수출기획위 개최, 미국내 대형원전 8기 건설 방안 논의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산업부,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 후속 조치 착수…APR1400 미국 진출 시동
산업·통상·제조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 체결 이후 첫 후속 회의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창희 원전전략기획관 주재로 원전수출기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미국 내 대형원전 8기 건설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0일(미국시간)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 발표 이후 열린 첫 원전수출기획위로, 프레임워크에서 정한 원전협력 방향성을 미국 내 원전 건설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사업별 한국기업 참여 확대 방안을 다뤘다. 이 프레임워크는 한미전략투자기금을 활용한 미국 내 원전건설 투자규모와 방식, 기업 간 협력사항 등을 담은 정부와 한전·한수원, 웨스팅하우스 간 포괄적 협력체계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한국 노형인 APR1400 2기 건설과 관련해 기본설계, 인허가, 설계·조달·건설(EPC) 계약, 시운전 등 단계별·분야별 추진 방안과 사업 목표일정, 목표 공기 달성조건, 예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APR1400의 미국 내 건설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팀코리아 주축의 대응체계 구성 방안도 테이블에 올랐다. 사업의 구체적 조건이 제시되는 대로 원전 공기업과 수출금융기관, 시공사, 기자재사 등이 협의체를 조기에 구성해 제안서 작성과 이행계획 수립, 입찰서 준비, 인허가 대응 등을 적기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미국 노형인 AP1000 6기의 공급망에 한국 기업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를 위해 이달 27~29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6 국제 원자력수출 및 안전 콘펙스(NES 2026)'에 미국 원전 업계 바이어를 초청해 구매상담회와 한미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한미 원자력 파트너십 별도 세션도 마련해 공급망 협력 강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창희 원전전략기획관은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를 통해 미국의 원전 확충을 지원하면서도 우리 원전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우수한 원전역량과 탄탄한 공급망을 토대로 미국 내 원전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K-원전이 글로벌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전수출기획위는 원전수출 사업의 경제성과 리스크 검토·자문을 위한 민관합동 실무위원회로, 산업부 원전전략기획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전과 한수원,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한전KDN,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시공사, 기자재사, 원전수출산업협회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확인 2026.10.02
  2. 기타행사 일정 — NES 2026· 확인 2026.10.02
  3. 정부·공공[발언] 김창희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 확인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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