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한-칠레 광물 MOU 체결…장관급 협력체 구축
칠레 현지 수출상담회에서 120여건 상담을 거쳐 약 500만불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칠레 공식방문을 계기로 현지 시각 7월 30일 칠레에서 광물자원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광물자원 협력을 광물 가치사슬 전반으로 넓힌 협약이다.
양국은 공동 지질조사·탐사와 개발, 가공·제련, 재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차관급 자원협력위원회는 장관급 정례 기구로 격상하고, 국장급 실무 채널도 새로 둔다.
산업부는 구리·리튬·아연의 안정적 공급을 칠레에 요청했다. 양측은 구리 생산 세계 1위이자 리튬 매장량 세계 1위인 칠레와 장기 공급망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핵심광물, 첨단산업·디지털,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코트라는 칠레 투자유치청과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맺었고, 칠레와 군용차량 제공을 위한 방산 계약도 체결됐다.
같은 날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30여개사와 현지 바이어 50여개사가 참여했다. 120여건의 수출 상담 끝에 약 500만불 규모 계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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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확인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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