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최고가격제 후 주유소 폐업 증가설 반박…월 14곳
산업부는 오피넷 등록 주유소에 휴업·당일 미영업도 포함되며 업계 지원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주유소 폐업이 증가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3월 이후 폐업 신고 기준 월평균은 14곳으로 최근 3년 수준과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월평균 폐업 신고 주유소는 2023년 15.3곳, 2024년 13.5곳, 2025년 15곳이었다. 최고가격제 뒤 주유소 수가 두 배 빠르게 줄었다는 지적도 반박했다.
석유공사 오피넷에 등록된 주유소 수는 판매가격을 보고한 주유소를 집계한 수치다. 폐업 외에 휴업과 당일 미영업 주유소도 포함된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중동 상황에 따른 석유가격 변동 폭을 줄이기 위해 3월 13일부터 제도를 시행했다. 1차 최고가격은 정유사 공급가 기준 보통휘발유 리터당 1724원, 자동차용 경유 1713원, 등유 1320원으로 정했으며 주유소 판매가격은 제외했다.
산업부는 최고가격을 국내외 유가 상황에 맞춰 2주 단위로 조정할 계획이다. 정유사는 시행일부터 6월 말까지 손실액을 자체 산정한 뒤 회계법인 검수를 거쳐 제출하도록 했다.
한편 착한 주유소는 시민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이 유가 안정 기여도를 기준으로 2주마다 선정한다. 산업부는 자발적으로 가격 안정에 참여한 주유소를 위한 인센티브라며 참여 확대와 폐업 지원을 포함한 업계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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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확인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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